전재천 연구원은 현대모비스의 3분기 실적에 대해 "이익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 판매가 부진해 영업이익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핵심부품 매출과 애프터서비스 부문 실적이 호조를 보인 덕분이란 게 전 연구원의 분석이다.
아울러 4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계절적 성수기인데다 중국에서 10월부터 적용되는 구매세 인하 효과로 영업이익 7710억원, 지배순이익 9390억원을 기록해 3분기보다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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