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립한뫼도서관 노경실 동화작가와의 만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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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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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고양시(시장 최성) 한뫼도서관은 다음달 5일 오후5시부터 6시 40분까지 노경실 동화작가와의 만남을 초등 1~3학년 어린이 4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2층 교양교실1에서 운영한다.

이번 노경실 작가와의 만남에서 노작가는 최근 출간한 도서 ‘용훈아, 도서관 가자!’를 주제로, 참여 어린이들에게 도서관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것이다. 작가는 공공도서관뿐만 아니라, 학교 도서관 등 다양한 형태의 도서관 이용법부터, 청구기호 찾는 법등 세밀한 부분까지 재미있는 수업 방법으로 알려줄 예정이다.

노경실 동화작가는 1992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소설 부문에 <오목렌즈>가 당선되어 데뷔했고 저서로는 <갑수는 왜 창피를 당했을까?> <누가 방귀 꼈어!> <아빠 안아주세요> <1학년은 너무 힘들어!> 등이 있다. 어린이들의 마음을 읽는 작가라는 평을 받는 노경실 작가는 이번 한뫼도서관 강연에서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줄 것이다.

‘노경실 작가와의 만남(주제 : 도서관과 친한 어린이 되기)’의 참여비는 무료이며, 참석을 원할 경우, 오는 10월 27일 (화)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http://www.goyanglib.or.kr)에서 접수하면 된다. 행사 접수 및 내용에 관한 문의는 한뫼도서관 문화행사 담당자(031-8075-9104)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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