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이다’ 주원·유해진·이유영, 한국형 스릴러는 어떻게 탄생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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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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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당 영상 캡쳐]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그놈이다’가 배우들의 연기 변신과 독보적 스릴러의 탄생 과정을 담은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그놈이다’(감독 윤준형·제작 상상필름·제공 배급 CGV아트하우스)는 여동생을 잃은 남자가 죽음을 예견하는 소녀의 도움으로 끈질기게 범인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먼저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연출을 맡은 윤준형 감독이 영화의 모티브인 지인이 겪은 불가사의한 이야기를 직접 전해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영화 속 배경을 사실적으로 담아내기 위한 그의 진지한 고민과 열정이 그대로 담겨있어 영화의 높은 완성도를 기대케 하고 있다. 또한, 감독과 배우들 모두 “스릴러 장르에서는 볼 수 없는 다른 색깔의 스릴러가 되지 않을까”라는 말을 전하며 색다른 스릴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여기에 이번 작품을 통해 강렬한 연기를 선보일 주원, 유해진, 이유영의 모습도 공개돼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체중 증량, 사투리 연기부터 액션 연기까지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 열정을 선보인 주원과 오랜만에 스릴러 영화로 돌아온 유해진 그리고 죽음을 예지하는 독특한 캐릭터를 선보이기 위해 현장에서 많은 고민을 하는 이유영의 모습은 이들의 폭발적인 연기력이 더해져 완성된 ‘그놈이다’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드높인다.

한편 ‘그놈이다’는 이달 28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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