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조성모가 결혼 5년 만에 득남한 가운데, 과거 결혼과 관련된 루머가 다시금 화제다.
과거 방송된 MBC '별바라기'에서 송은이는 "결혼 후 ‘어떤 조건 때문에 하는 결혼이다’ ‘여자가 조성모 빚을 다 갚아주기로 했다’ 등의 루머가 있었다"며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조성모는 "그래줬으면 좋겠다"면서 "빚은 결혼 이유가 될 수 없다. 당시 실제로 빚도 없었고 그런 건 결혼의 조건이 될 수 없다. 결혼을 전제로 만나던 사이였고 발표를 급작스럽게 한 것 뿐"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조성모는 "아내 구민지와 결혼하려고 식장을 잡으려 전화했더니 자리가 없어 하려면 한 달 안에 해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바로 날을 잡았다"며 결혼을 서두른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26일 조성모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득남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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