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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아주경제DB]
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해양수산 분야 중소기업에 맞춤형 자문을 제공해온 '해양수산 상생자문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해양수산부는 다양한 경영 노하우를 갖춘 다양한 경영 노하우를 갖춘 대기업 임원 등 50여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이 27일 공식 출범한다고 26일 밝혔다.
해수부는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지난해 11월부터 '해양수산산업 상생협력추진단'을 운영해 왔다.
해수부는 자문단이 기업 현장을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이 해소될 때까지 무료자문을 하고 있어 기업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정영훈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은 "자문단이 공식 출범함에 따라 분야별로 실질적인 성과 중심의 활동을 전개하겠다"라며 "자문사례 분석과 연구를 통해 역량이 발휘되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자문을 희망하는 해양수산기업은 해양수산산업 상생협력 추진단 홈페이지(http://mof-win.korcham.net)나 자문단사무국(02-6050-3298)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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