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겨울철 난방비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중구청,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롯데팩토리 아울렛 인천항동점 등 관내 기관 및 단체 등에서 다양한 물품을 기증하였으며, 아름다운가게의 선별작업을 통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판매되었다.
특히, CJ대한통운택배 경인사업담당 인천지점에서는 직원 15명이 함께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며, 1,380천원 상당의 난방유를 후원하였다.
행사 수익금 등은 수혜자를 발굴하여 지역복지분과의 심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도울 예정이다.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위하여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한 네크워크를 구축하여,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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