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부시장, 우수중소기업 ㈜삼중씨엄텍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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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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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방문을 통한 애로사항 청취 등 기업과의 소통행정 펼쳐

[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시장권한대행 김한섭 부시장)는 지난 23일 관내 우수중소기업인 ㈜삼중씨엠텍을 방문해 중소기업의 애로 및 규제개선 사항에 대해 대화하며 기업현장을 방문했다.

㈜삼중씨엠텍(대표 지상호, 포천시 내촌면 소재)은 교통안전시설물 중 미끄럼방지 포장재와 도막형바닥제 물품을 친환경 재료로 우수한 공법을 통해 개발하고 제조하고 있는 우수중소기업이다.

‘2015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조달청 납부 및 동남아 수출 등 업계 최고의 기업이다. 또한, 2013년부터 불우이웃을 위해 지속해서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기업현장을 둘러본 김한섭 부시장은 “「기업이 살아야 포천시 미래가 열린다!」는 목표로 기업이 경영 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그에 대한 지원과 애로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현장에서는 ㈜삼중씨엠텍 지상호 대표는 “주변 불우한 이웃과 나누고 싶다”라며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기탁하면서 “많은 분의 관심과 협조가 없었다면 삼중씨엠텍이 이만큼 발전할 수 없었을 것이다. 또한, 지역생산 제품에 대해 지역사회에서 좀 더 많은 관심과 사용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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