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 상주 곶감마을 일손 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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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6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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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도시개발공사]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호양) ‘봉우리 봉사단’이 23일 일손이 부족한 상주시를 찾아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우리 봉사단은 성남도시개발공사 내에서 자발·능동적으로 만들어진 봉사단으로서, 매년 지속적인 농어촌 지역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 공헌을 해 오고 있다.

이날 ‘봉우리 봉사단’은 상주시 외남면 감 수확 과수원을 40여명이 찾아 감 따기, 감 껍질 깎기, 감 엮기 등 곶감을 만드는 과정에 참여, 일손을 지원했으며, 수확한 감은 4천여 상자로 약 100톤에 달한다.

공사 유동규 기획본부장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광활한 감 과수원에서 좋은 공기도 마시며 땀 흘리는 보람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며“향후에도 일손이 부족한 농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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