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한국여성인권진흥원]
여성긴급전화1366은 1997년 위기여성상담 특수번호로 지정돼 폭력피해여성 인권보호를 목적으로 운영되어 왔다.
내년이면 15주년을 맞는 1366은 전국상담원들이 지난 15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15년을 다시 쓰기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됐으며, 초심으로 돌아가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기회가 되었다.
전국협의회 양수옥 회장은 "이번 상담원대회를 통해 ‘1366’의 지난 역사를 되새기고 현재 변화하고 있는 피해자지원체계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여 여성인권보호와 권익증진을 위한 ‘1366’의 역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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