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의회(의장 천진철)가 지난 22∼23일까지 의원과 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이번 의정연수는 안양시 현실에 맞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안양시의회 사회적경제 연구모임’과 노인복지 정책에 대한 실태분석을 통해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안양시의회 노인복지 정책 연구모임‘의 연구결과 발표, 질의·답변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심사에 효율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상임위원회별 간담회를 열어 열띤 토론도 이어졌다.
아울러 의원과 직원들의 친목과 화합을 위한 족구대회와 산행을 비롯, 이효석 문학관 등 주변 명소를 방문하는 등 알차고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한편 천 의장은 “금번 실시한 의정연수회가 새로운 지방화 시대를 맞아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방자치 발전과 의정활동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연수회와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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