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엔 한국을 포함해 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베트남∙태국∙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필리핀∙브루나이 총 10개국 대학생 34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UN이 지정한 “모두를 위한 교육” (Education for All: EFA)의 6가지 목표를 주제로 아세안 국가 입장에서 문제를 도출, 분석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다양한 이러닝 환경을 통해 학습하며 역량을 개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세안 대학 이러닝 지원 프로젝트는 아세안 국가에서 이뤄지는 오프라인 수업의 상당부분이 이러닝으로 대체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러닝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한국이 아세안 국가들에게 축적된 기술력과 콘텐츠를 전달하여 이러닝 발전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서울사이버대는 2012년 자체 개발 이러닝 시스템인 ‘SCU WAVE’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교육부의 ‘아세안 대학 이러닝 지원 프로젝트(ACU 프로젝트)’ 주협력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아세안 대학 학생들과 교류협력 확대를 위해 매년 학생 대상 학습역량 강화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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