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유림관리소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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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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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미국유림관리소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최상록)는 소나무재선충병의 조기 발견 및 적기 방제로 피해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26일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은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지역인 구미시와 칠곡군 일대에 대해 산림청 헬기를 이용해 지상예찰이 곤란한 산악지역에까지 고사목을 파악한 후 인력을 재투입해 GPS좌료를 취득 및 시료를 채취해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여부를 확인하고, 고사목은 훈증 등의 방법으로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구미국유림관리소 담당자는 “앞으로도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 저지를 위해 항공예찰과 함께 지상예찰을 강화할 계획이며, 지역주민들에게도 소나무 고사목을 발견할 경우 산림관서에 바로 신고해 줄 것과 소나무류를 불법으로 이동하는 행위를 금지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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