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관광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관광의 잠재력이 큰 중소도시 3곳을 선정, 3년간의 체계적인 지원과 프로모션을 통해 매력적인 관광목적지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강릉시는 경포대, 안목커피거리, 오죽헌 등을 활용한 힐링도시의 모습, 고령군은 대가야박물관, 왕릉전시관, 우륵박물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대가야문화누리, 고령 대가야시장 등을 통한 ‘대가야 문화체험도시 고령’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광주남구는 근대역사문화의 보고인 양림동을 중심으로 선교, 예술, 건축 등 100년의 세월을 고스란히 품고 있는 근대예술여행 도시 광주남구의 매력을 소개한다.
한국관광공사 정병옥 팀장은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주체가 되는 지역주민들이 관광도시 선정지역을 상호 방문하고 각 도시별 손님맞이 우수사례를 상호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품앗이 관광단을 발족했다” 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