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보결이 ‘풍선껌’에서 맡은 역할은 레스토랑 시크릿가든의 직원 노동화 역. 고등학교를 대학교처럼 다니고, 짝사랑하는 오빠에게 잘 보이기 위해 화장에 치맛단을 접는 게 일상인 여고생으로, 감성 드라마 ‘풍선껌’에 톡톡 튀는 개성을 부여하는 캐릭터다.
앳된 외모에 깜찍한 매력으로 KBS 2TV 예능드라마 ‘프로듀사’에서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던 고보결은 이번 ‘풍선껌’을 통해 자신이 가진 재능을 단단히 발휘하겠다는 각오다.
‘풍선껌’은 어렸을 때부터 가족같이 지내던 두 남녀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 천진 낭만 로맨스 드라마로 26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