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7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26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7회에서는 육룡들이 함주로 향하고 분이의 목숨이 오가는 순간 정도전이 모습을 드러낸다.
분이는 무휼에게 함주로 함께 가자고 제안한다. 방원 역시 목각 인형을 통해 숨겨진 암호를 풀어내고 이내 함주로 향하고 정도전을 만나기 위해 계략을 세운다.
방원은 본격적으로 함주로 향하기 전에 산 속에 숨어 "은밀히 들어가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부터 알아봐야 해… 반드시 그분과 함께할 거야"라고 말한다.
그러나 함주에 다다른 분이는 이성계에게 첩자로 오해받아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위기에 처한다.
이성계는 분이에게 "어떤 임무를 띠고 함주에 잠입하였느냐"라고 다그쳤다. 이에 분이는 "그분께서 저를 장군에게 보낸 이유는"이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꺼낸다.
절체절명의 순간 한 낭인이 삿갓을 벗으면서 "내가 바로 그 사람이요"라고 말하며 모습을 드러낸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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