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자기 주도적 치안활동' 호응높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0-26 13:5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안양동안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강언식)가 강 서장 취임 후부터 강조한 맞춤형 치안활동의 일환인 ‘자기 주도적 치안 활동’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자기주도적 치안활동은, 지역경찰(지구대·파출소)들이 주민들 의견을 반영한 중점사항을 매주 테마 별로 선정하고 이를 토대로 순찰활동을 전개하는 것으로, 6개 지구대, 파출소가 관내 실정에 맞춰 ‘협력단체와 함께하는 합동순찰, 빈집털이를 예방하는 문고리 순찰, 공원을 주민 품으로 ’등을 내용으로 한다.

특히, 호계파출소는 스마트폰 네이버 밴드를 활용‘호계파출소 소통방’을 개설해 주민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다.

관내 공·폐가에 대한 주기적 집중순찰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몰래카메라 및 지하주차장 여성범죄 예방, 홀로 사는 노인들의 고독사를 우려한‘독거노인 문안순찰’을 시행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호계파출소 박정수 소장은 “주민 밀착형 치안정책 구현을 위해 주민의 사소한 의견도 청취하여 이를 자기주도 치안활동으로 연결시켜 관내 치안만족도를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