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보다 36% 많은 776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48% 증가한 12억원이었다.
회사 측은 그 동안 진행해 온 일본의 도조 프로젝트 및 국내 중소형 프로젝트 사업의 실적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유럽과 일본, 북중미 태양광 시장 회복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홍성민 에스에너지 대표는 "일본을 포함한 유럽, 북미 등의 시장에서 제품 공급 계약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에 따른 내부 기술력도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며 "자회사 에스파워의 주택용 태양광 대여 사업 등 신규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돼 향후 실적 전망도 밝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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