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2015 전국 음식 맛자랑 경연&축제 성황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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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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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지난 24일 안산올림픽기념관에서 2015 전국 음식 맛자랑 경연과 축제가 성황리 열렸다.

올해 1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 외식부 대상은 ‘더덕愛장어’를 출품한 고잔동 소재 해솔(김영관, 김청호)에서 차지, 상장과 외부 부착용 대상 현판·업소 탐방이 지원되는 쾌거를 올렸다.

외식부 금상은 ‘능이오리백숙’을 출품한 이동 소재 송호황토마을(손가람, 김숙임)에서, 또 ‘물회’를 출품한 이동 소재 용궁물회전문점(신명희, 임동욱)이 각각 차지, 상장과 금상 현판 및 업소탐방을 지원받게 된다.

학생부는 전국에서 쉐프를 꿈꾸는 학생의 수작들이 많이 쏟아져 나와 예선전부터 경쟁이 치열했던 가운데 영예의 대상은 ‘한입도시락’을 출품한 조하영, 김채은(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 차지해 시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또 학생부 금상은 ‘롤롤’을 출품한 오은지, 최하나(인천생활과학고등학교), ‘따라해봐요’를 출품한 유효정, 임현지(신안산대학교)가 각각 차지해 상장과 시상금 80만원씩을 받는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테이크아웃으로 대상을 받은 학생부 작품은 안산시 즉석 제조가공업 등에게 레시피 교육을 통해 널리 보급해 젊은층 입맛을 사로잡는 신세대 음식으로 발굴 육성하고, 수상 받은 외식부는 맛집책 등에 수록, 안산시 대표 맛 집으로 홍보된다.

특히 올해는 안산시 개발음식 ‘성호이익 삼두밥상’, 잊혀져가는 고유가정음식, 외식업지구 개발메뉴 ‘대부도 대표 향토음식’ 시식 체험과 우수외식업지구 대부도 방아머리에서 우리밀 바지락 칼국수 시식부스를 운영, 안산의 멋과 맛을 느낄 수 있는 먹거리 부대행사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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