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자동차기술연구센터, 칭다오 사업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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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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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중국자동차기술연구센터의 칭다오 사업부가 지난 13일 칭다오 지모(卽墨)시에 등장했다. 

칭다오 사업부는 기존의 칭다오 자동차 산업 인프라, 생산라인 등을 바탕으로 칭다오 자동차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혁신을 이끌 기술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자동차기술연구센터는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국자위) 소속 기구로 독립적이고 공정하게, 제3자의 입장에서 자동차산업 기술서비스를 업계에 제공하는 기구다. 1985년에 설립됐으며 자동차, 오토바이와 관련 부품, 각종 전기전자설비 검측과 자동차 기술자문 서비스 등 다양한 업무를 다룬다.

칭다오 사업부 측은 "칭다오에 확실히 뿌리를 내리고 기술, 인재, 설비 등 분야의 비교우위와 관련 경험을 살려 칭다오는 물론 산둥성 전체 자동차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기술혁신에 힘을 실어주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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