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대우건설은 오는 30일 경기 안산시 상록구 일대 성포주공3단지를 재건축한 '안산 파크 푸르지오'를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우건설이 안산시내에서 13번째 분양하는 단지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35층 8개동, 전용면적 84~101㎡ 1129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42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대우건설이 안산 내에 공급하는 13번째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다.
단지는 안산시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안산중앙역 인근에 위치해 중심상업지구 내 롯데마트, 안산버스터미널, 메가박스 등 이용 가능한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경일초, 경수중, 성포고 등의 교육시설도 갖췄다.
4호선 중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안산종합여객자동차 터미널을 이용한 시외 장거리 이동도 수월하다. 소사~원시선 복선전철과 안산~홍성 서해안 복선전철 등 광역교통 개발 계획도 진행 중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300만원대 중반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중도금 이자후불제와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안산시 상록구 이동 721번지에 마련됐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9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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