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이혜숙,김영옥에“전노민 회사 내 손에 달려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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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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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돌아온 황금복' 동영상 [사진 출처: SBS '돌아온 황금복' 동영상 캡처 ]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지난 23일 방송된 SBS 돌아온 황금복 96회에선 차미연(이혜숙 분)이 왕 여사(김영옥 분)에 게 강태중(전노민 분) 회사는 내 손에 달려 있다고 말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황은실(전미선 분)과 황금복(신다은 분)은 강태중 집에서 살게 됐다. 왕 여사는 황은실과 황금복, 차미연, 백리향(심혜진 분)을 집으로 불렀다.

왕 여사는 차미연에게 “창피당하고 나가기 싫으면 이혼 도장 찍어”라고 말했다. 차미연이 “이혼 도장 못 찍어요”라고 말하자 왕 여사는 황은실에게 “이제부터 네가 애비와 안방 써”라며 “네가 찜찜해 할까봐 안방에 침대와 가구 모두 싹 바꿨어”라고 말했다.

이에 차미연은 분노가 폭발해 “그때 어머니가 왜 황은실 말고 저와 태중 씨가 결혼하게 허락하셨는데요?”라며 “저의 아버지가 태중 씨 회사와 집 살리고 그 덕에 이 회사가 이 만큼 큰거잖아요?”라고 말했다.

차미연은 “아직 태중 씨 회사 내 손에 달려 있어요”라고 협박했다.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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