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와 비(정지훈)가 여전히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5일 오전 김태희가 남자친구인 비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은 둘의 사랑이 여전한 것 같다고 추측했다. 반면 비는 김태희의 계정을 팔로우하지 않은 상태다.
김태희와 비는 지난 2013년 초 공개적으로 연애 사실을 밝혔으며 이후 계속해서 결혼설에 휩싸여왔다. 올해 4월과 8월에도 비와 김태희의 결혼이 임박했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양측 소속사는 이를 부인한 바 있다.
한편 김태희는 SBS 드라마 '용팔이'가 종영된 뒤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비는 최근 1인 기획사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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