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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성시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 안성시는 26일 일죽면 도드람LPC에서 가공장 운영주체인 도드람양돈협동조합 주관 '부산물 가공장 및 육가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황은성 시장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이기수 축산경제대표이사, 대한한돈협회 이병규 회장 등 내외빈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 됐으며 가공장 견학 및 부산물 시식 행사도 마련됐다.
도드람양돈농협의 부산물 가공장은 지난 2013년 7월 착공 지하 1층 지상 3층 2566㎡의 국내 최대 규모 가공장으로 건립됐으며, 부분육가공장은 지난 2014년 8월에 착공해 지하 1층 지상 7층 6302㎡ 규모의 첨단 가공장으로 건립됐다.
총 투자비는 부산물가공장 70억 육가공장 110억으로 체계적이고 위생적인 시스템을 도입해 이전보다 국내 가공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황은성 시장은 “이번 가공장 준공으로 안성시 축산물 유통 및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안성시 농산업구조 고도화에 한발 다가서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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