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최문순 지사의 열린도정 실현을 위한 정책현장 탐방이 26일 횡성군 둔내에 위치한 숲체원에서 실시됐다.
정책현장 탐방 행사는 지난 2011년부터 활동중인 강원행복추진단의 자긍심 고취와 도정발전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추진위원, 시·군공무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강원도는 ‘2015년 강원행복추진단 정책현장 탐방’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이 올림픽 홍보 요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영상물을 상영하고 올림픽의 개최와 기대효과를 설명했다.
이어 도민과의 소통 및 정책홍보 능력 강화를 위한 ‘숲체원 산림복지 서비스 정책 청취’, ‘환경친화 시설 견학’, ‘숲 탐방’ 등 숲의 보존과 발전방향에 대한 학습을 진행했다.
강원행복추진단은 현장감 있는 지역의 의견 수렴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매월 온라인을 중심으로 정책토론과 상상제안방 등의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해 왔다.
강원도 관계자는 "직접 정책현장 탐방을 통해 도정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고 사실감 있는 정책제안 및 제도개선의 아이디어가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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