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하게 고고' 정은지, 이원근 봉사시설 찾아가 "난 그냥 김열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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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7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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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발칙하게 고고'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정은지가 이원근을 찾아갔다.

26일 방송된 KBS2 ‘발칙하게 고고’에서는 김열(이원근)이 권수아(채수빈)에 의해 시험지를 훔쳤다는 누명을 쓰고 중간고사를 치지 않고 사회봉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연두(정은지)는 시험이 끝난 뒤, 김열이 봉사하고 있는 시설을 찾아가 트로트로 시설 어르신들을 즐겁게 해드렸다. 이를 본 김열은 특유의 미소로 강연두를 맞았다.

이어 김열은 “이젠 아무도 내 말 안 믿을걸”이라고 자조적으로 말했고 강연두는 “사람들은 전교 1등 김열만 믿으라고 해. 난 그냥 김열도 믿을 거니까”라며 절대적인 신뢰를 드러냈다.

이에 김열은 강연두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미소를 발사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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