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 동부지방검찰청에 따르면 최홍만은 전날 오후 7시 40분께 자진 출석해, 이날 새벽 3시 10분까지 조사를 받았다.
최홍만은 검찰청을 나서며 심경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런 답도 하지 않은 채 자리를 떠났다.
검찰에 따르면 최홍만은 2013년 12월 홍콩에서 지인 A(36)씨에게 여자친구와 자신의 시계를 산다며 71만 홍콩달러(1억여원)를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사기 혐의 최홍만,7시간 검찰 조사 후 귀가..12월26일 상하이 로드FC 출전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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