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이익 개선 어렵다 [NH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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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7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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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 NH투자증권은 현대중공업에 대해 이익 개선이 어렵다며 투자의견 보유(HOLD), 목표주가 11만5000원을 유지했다.

27일 유재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중공업은 공정 지연 등으로 해양플랜트 적자가 확대돼 영업적자 6784억원을 기록했다"며 "추가적인 대규모 적자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되지만, 단기 내 의미 있는 수익성 개선이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글로벌 조선 수요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2016년 선박 수요 둔화는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이라며 "현대중공업 수주 개선도 어려워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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