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맘 강용석] 아들 "동생 향한 악성 댓글, 죽여버린다고까지…상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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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7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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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맘 강용석 도도맘 강용석 도도맘 강용석 [사진=tvN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도도맘이 얼굴과 실명을 공개하면서까지 인터뷰를 한 가운데, 변호사 강용석의 아들이 악플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6월 방송된 tvN '고교 10대 천왕'에서 강용석 아들 강인준군은 "아버지가 운영하는 블로그에 막내 동생의 사진을 올린 적이 있는데 그 아래에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악성댓글이 달린 것을 보고 크게 상처를 받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강인준군은 "동생 사진에 '염산을 뿌려버리고 싶다', '죽여버리고 싶다' 등의 악플이 달렸다. 특히 동생한테 염산을 뿌려버리고 싶다고 한 사람을 고소 해달라고 아빠한테 말씀 드렸는데, 아빠가 '우리는 이제 연예인이니까 기사 나는 게 좋지는 않다'고 해 고소하지 않았던 일이 있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26일 도도맘 김미나씨는 여성중앙과의 인터뷰에서 "강용석은 나의 술친구다. 그는 일적으로 호탕하고 쿨하고 매력적이다. 하지만 남자로서는 내 스타일이 아니다"라며 비즈니스 파트너임을 강조했다.

또한 홍콩 수영장 사진에 대해 김미나씨는 "강용석 변호사와 홍콩에서 만난 것이 맞고, 사실 여부를 떠나 오해 소지를 남긴 것은 내 잘못"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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