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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맘 강용석 도도맘 강용석 도도맘 강용석 [사진=JT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변호사 강용석이 과거 연예인 스캔들 음모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달 방송된 JTBC '썰전'에서 강용석은 이민호 수지 열애설이 터지자 "디스패치가 참 대단하긴 하더라. 그래서 나는 이런 음모가 생각났다. 이민호와 수지의 열애 사실을 안 디스패치가 '이왕 터뜨릴 거 사진이라도 해외에서 멋지게 찍어보자'고 접촉한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강용석은 "왜냐하면 수지 사진이 너무 멋있더라. 마치 중세시대 수도사들처럼 얼굴을 가렸는데 100장을 찍어도 그런 사진 한 장 건질까 말까 하는 앵글이 잡혔다. 또 이민호는 머플러로 얼굴을 가렸는데도 우월했다"며 음모라고 생각한 이유를 설명했다.
MC 김구라가 "이 생각을 누구한테 발설한 적이 있느냐?"고 묻고, 강용석이 없다고 하자 "아이들에게 검증 후 얘기를 해라. 전혀 타당치도 않은 얘기를…"이라고 꾸짖기도 했다.
한편, 26일 도도맘 김미나씨는 여성중앙과의 인터뷰에서 "강용석은 나의 술친구다. 그는 일적으로 호탕하고 쿨하고 매력적이다. 하지만 남자로서는 내 스타일이 아니다"라며 비즈니스 파트너임을 강조했다.
또한 홍콩 수영장 사진에 대해 김미나씨는 "강용석 변호사와 홍콩에서 만난 것이 맞고, 사실 여부를 떠나 오해 소지를 남긴 것은 내 잘못"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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