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과거 19금 괴소문에 대해 언급했다.
과거 방송된 MBC '무릎팍도사’에서 최홍만은 "인터넷에 올라오는 괴소문이 많았다. '홍만이를 만나면 다른 사람 못 만날 거다' 이런 말을 많이 했다"며 소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 최홍만은 "듣기에 따라 불쾌할 수 있는 말이었다. 항상 그런 것 때문에 여자친구와 많이 헤어졌다. 여자친구가 처음에는 알고 이해해주려 했는데, 견디다 못해 포기하더라"며 속상함을 드러냈다.
한편, 검찰 출두 불응으로 지명수배를 받았다는 최홍만은 26일 오후 7시 40분 자진 출석해 검찰 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최홍만을 조사한 후 상황에 따라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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