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한국인 최초로 트위터 팔로워 500만명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최시원(@siwon407)은 지난 26일 한국인 최초로 팔로워 수 500만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2010년 3월 25일 처음 트위터를 시작한 이래 약 2000여일 만의 기록이며, 2011년 12월 한국 최다 팔로워 1위에 오른 후 현재까지도 1위를 고수하고 있어 글로벌 스타의 위용을 확인케 했다.
더불어 최시원은 슈퍼주니어의 멤버이자 배우로서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 아시아, 미국, 유럽 등 다양한 국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음은 물론, 트위터를 통해 활동 모습, 일상 생활 등 다채로운 소식을 전하며 글로벌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 트위터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최시원은 현재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연출 정대윤/ 극본 조성희)에서 능청스러우면서도 따뜻한 성격의 반전 매력을 가진 피처 에디터 김신혁 역을 완벽히 소화, 다채로운 표정과 자연스러운 연기로 안방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신혁앓이’에 빠져들게 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최시원은 ‘그녀는 예뻤다’ OST에도 참여해 김신혁 테마곡 ‘너뿐이야’를 불렀으며, 최시원의 솔로곡 ‘너뿐이야’는 지난 22일 음원이 공개된 이후 음원 차트 1위 등 좋은 반응을 얻어 현재까지도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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