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12회에서는 지성준(박서준)이 코피를 흘리고, 공항에서 갑자기 비틀대며 쓰러지는 모습이 그려지게 된다.
특히 김혜진을 다시 만난 민하리(고준희)는 "내가 어떻게 너한테 이런 짓을 했을까. 지성준 마음은 너한테 가있었던 애야. 걘 널 기다리는 1분 1초가 너무 힘들거라고"라며 지성준의 마음을 대신 전한다.
이후 김혜진(황정음)은 "보고 싶어"라는 혼잣말과 함께 늦은밤 공원에서 지성준을 만나 그를 향한 사랑을 본격적으로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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