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지난 6월22일 대명그룹은 일명 ‘공항터미널 예식장’으로 잘 알려진 서울 삼성역의 서울컨벤션을 인수, ‘소노펠리체 뱅큇&컨벤션(SONO FELICE BANQUET & CONVENTION)’ 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지난 14일 리뉴얼 오픈했다.
1990년 오픈 이래 정,재계 명사들과 유명 인사들의 예식을 담당하며 예식의 명가로 쌓아온 서울컨벤션을 인수한 대명그룹은 상호뿐 아니라 대명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소노펠리체’만의 고품격 서비스를 바탕으로 더욱 고급스럽고 섬세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기에 기존 대명그룹이 갖고 있는 인프라를 이용해 전국 리조트, 워터파크, 스키장 등의 혜택도 확대해 서비스한다는 구상이다.
웨딩의 첫발인 예약부터 예식이 종료되는 순간까지 예비부부를 1:1로 전담하는 웨딩 전문 프로듀스 서비스(Wedding Produce Service)가 제공된다.
또 특급호텔에서 영입한 스타 셰프들이 선보이는 최고급 연회 메뉴와 신비로운 분위기 연출로 프라이빗 웨딩을 가능케 하는 인테리어까지 모든 것을 업그레이드해 웨딩 명가의 명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더불어 국내 제1의 비즈니스 허브, 삼성역의 지리적 이점을 살려 기업 회의는 물론 국제 컨퍼런스까지 가능한 전천후 컨퍼런스 홀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다. 02-2222-7401~5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