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해양수산부는 오는 29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제12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자율관리어업은 어업인 스스로 공동체를 결성하고 자체규약을 정해 수산자원 및 어장환경 관리, 어업경영 개선, 어업질서 유지 등을 실천하는 어업방식을 말한다.
자율관리어업은 어업인 스스로 공동체를 결성하고 자체규약을 정해 수산자원 및 어장환경 관리, 어업경영 개선, 어업질서 유지 등을 실천하는 어업방식을 말한다.
행사에는 자율관리어업 공동체의 혁신을 다짐하는 퍼포먼스와 어업인 장기자랑 등이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부산국제수산무역엑스포(10. 29.~10. 31, 벡스코) 기간에 개최돼 참여하는 어업인이 국내·외 수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윤학배 해수부 차관은 "자율관리어업이 수산업을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산업으로 발전시키고, 수산분야 창조경제를 이끌어 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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