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맘, 강용석 큰아들 "아빠 고발하고 싶어" 무슨 말이야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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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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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블로거 도도맘 '김미나 씨'가 화제인 가운데  강용석 큰 아들의 과거 '유자식 상팔자' 모습이 재조명받고 있다.

강용석은 과거 아들과 JTBC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 한 바 있다.

당시 그의 큰아들 강원준 군은 "자식들에게는 관심이 없고, 방치만 하는 아빠를 고발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 강용석 가족의 일상을 그대로 담은 '사춘기 고발 카메라' 영상에는 쉬는 날이면 거의 잠만 자는 아빠 강용석과 아빠 대신, 여섯 살짜리 막내 동생을 돌보느라 정신이 없는 강원준, 강인준 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또한 강세준은 "아빠가 오늘 많이 졸렸나? 많이 졸린 거 같은데?"라며 아빠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어 "아빠는 술은 계속 드셔서 콩팥이 망가지거든요? 그래서 엄마가 약을 발라줘야 해요"라고 말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또한 김 씨는 강용석에 대해 단지 비즈니스 파트너일 뿐이라며 선을 그으며 "일로는 호탕하고 쿨하고 매력적이나 남자로서는 내 스타일이 아니라"고 말해 다시 한번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를 접하고 일부 네티즌들은 "한 아이의 엄마가 사업상을 핑계로 외간남자와 그것도 해외 호텔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고 사진까지 찍는 경우도 있나?"라며 아이들이 불쌍하다며 분노를 금치 못했다.

대다수의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와 비슷한 의견들이 실시간으로 게재되며 도도맘을 향한 비난의 목소리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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