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맘 심경 고백' 강용석 아내, 이보영 닮은꼴? "우리 와이프와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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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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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맘 강용석[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변호사 겸 방송인 강용석과 불륜설에 휩싸인 유명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씨가 최초로 심경을 고백한 가운데, 강용석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강용석은 지난 2013년 8월 방송된 JTBC '썰전'에서 배우 이보영의 과거 사진이 나오자 "이런 말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우리 와이프와 닮았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가 한창 날씬했을 때는 이보영씨랑 닮았었다. 이보영이 2005년 '어여쁜 당신'에 나올 때 장인어른이 일주일에 한 번씩 전화를 해 '어쩜 쟤는 우리 딸하고 닮았느냐'고 할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특히 강용석은 자신의 아내가 몸무게 47kg이었던 과거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26일 '도도맘' 김미나씨는 여성중앙과의 인터뷰를 통해 "아이들이 컸을 때 스캔들로 끝이 나 있으면 엄마에 대해 오해할 것 같아 한 번은 짚고 넘어가고 싶었다"며 강용석에 대해 "나 역시 그를 술친구로 생각한다. 호감이 있는 술친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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