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리시오 쇼군, ‘UFC서울’ 홍보 차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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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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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성진 기자 = UFC서울대회 홍보차 라이트헤비급 파이터 마우리시오 ‘쇼군’ 후아가 28일 한국을 찾는다.

쇼군은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과 프라이드 미들급 그랑프리 챔피언을 지낸 바 있다.

그는 현재 UFC 라이트헤비급 7위로, 최근 8월에 열린 UFC 190에서 안토니오 호제리오 노게이라와의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번 방한 기간인 29일부터 2일간 쇼군은 한국 보양식 투어, 어린이 주짓수 짐 방문과 팬미팅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쇼군의 팬미팅은 UFC 아시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참가자가 확정된다.

UFC 관계자는 “이번 마우리시오의 방한을 통해 팬들에게 챔피언을 지낸 파이터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을 기대하고 있는 한국 팬들의 사랑에 보답코자 한다”고 말했다.

한국 최초로 열리는 UFC서울대회는 오는 11월28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며,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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