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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인 하룻밤’ 윤계상, 연인 이하늬 언급 “아직 안 헤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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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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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계상이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극적인 하룻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영화에 대한 소개를 말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윤계상이 연인 이하늬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10월27일 서울 신사동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극적인 하룻밤’(감독 하기호·제작 연우무대 스토리지·제공 배급 CGV아트하우스) 제작보고회에서는 하기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윤계상, 한예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MC 박경림은 ‘극적인 하룻밤’의 두 주연배우 윤계상, 한예리에게 “헤어진 연인의 SNS를 몰래 본 적이 있느냐”고 질문했다.

윤계상은 “인스타그램 같은 것을 보면 자연스럽게 게시물이 뜨지 않느냐”며 의아해했고 박경림은 “보통 연인들이 헤어지면 팔로우를 끊지 않느냐”고 되물었다.

이에 윤계상은 “아직 안 헤어져서…”라고 말끝을 흐렸다. 연인 이하늬를 간접적으로 언급하자 박경림은 “계속 보신다구요? 축하드립니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극적인 하룻밤’은 연애하다 까이고, 썸 타다 놓치는 연애 을 두 남녀가 ‘원나잇 쿠폰’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각각 전 남친, 전 여친의 결혼식에 갔다가 뜻밖의 짜릿한 밤을 맛보게 되는 정훈(윤계상 분)과 시후(한예리 분)의 ‘섹다른’ 사랑 이야기는 보는 이들에게 신선한 유쾌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12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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