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윤계상이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극적인 하룻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영화에 대한 소개를 말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10월27일 서울 신사동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극적인 하룻밤’(감독 하기호·제작 연우무대 스토리지·제공 배급 CGV아트하우스) 제작보고회에서는 하기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윤계상, 한예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MC 박경림은 ‘극적인 하룻밤’의 두 주연배우 윤계상, 한예리에게 “헤어진 연인의 SNS를 몰래 본 적이 있느냐”고 질문했다.
윤계상은 “인스타그램 같은 것을 보면 자연스럽게 게시물이 뜨지 않느냐”며 의아해했고 박경림은 “보통 연인들이 헤어지면 팔로우를 끊지 않느냐”고 되물었다.
한편 ‘극적인 하룻밤’은 연애하다 까이고, 썸 타다 놓치는 연애 을 두 남녀가 ‘원나잇 쿠폰’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각각 전 남친, 전 여친의 결혼식에 갔다가 뜻밖의 짜릿한 밤을 맛보게 되는 정훈(윤계상 분)과 시후(한예리 분)의 ‘섹다른’ 사랑 이야기는 보는 이들에게 신선한 유쾌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12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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