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최 이사장은 이날 복지부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퇴임식은 이날 오후 4시 전주 국민연금공단에서 열릴 예정이다.
최 이사장은 앞서 홍완선 기금운용본부장의 1년 연금을 불허하면서 복지부와 갈등을 빚어왔다.
최 이사장의 사의 표명에 따라 당분간 국민연금공단의 이사장 대행은 공단 기획이사가 맡게 된다. 복지부는 최 이사장의 후임 인선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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