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강용석 도도맘 스캔들 터지자 "대통령될 사람이라 허튼짓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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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7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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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맘 강용석 도도맘 강용석 도도맘 강용석 [사진=JT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방송인 김구라가 과거 강용석 스캔들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해 11월 방송된 JTBC '썰전'에서 강용석은 "마흔 여섯 살에 스캔들의 주인공이 됐다"며 도도맘과의 불륜설에 대해 언급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나한테도 전화가 많이 왔다"면서 "그래서 나는 '그 사람은 대통령될 사람이라 허튼 짓거리는 안 할 것'이라고 적극 해명 중"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6일 도도맘 김미나씨는 여성중앙과의 인터뷰에서 "강용석은 나의 술친구다. 그는 일적으로 호탕하고 쿨하고 매력적이다. 하지만 남자로서는 내 스타일이 아니다"라며 비즈니스 파트너임을 강조했다.

또한 홍콩 수영장 사진과 일본 영수증과 관련해 김미나씨는 "강용석 변호사와 홍콩에서 만난 것이 맞고, 사실 여부를 떠나 오해 소지를 남긴 것은 내 잘못"이라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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