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관세인'에 박재형 인천세관 관세행정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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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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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05억원 세수증대에 기여한 공로"

27일 김낙회 관세청장(왼쪽 네 번째)이 정부대전청사 관세청에서 열린 '10월의 관세인' 시상식에 참석해 박재형 인천세관 관세행정관(왼쪽 세 번째) 및 분야별 유공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관세청]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관세청은 27일 ‘10월의 관세인’에 박재형 인천세관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 행정관은 세관-성실무역업체(AEO) 간 동반관계에 기반 한 심사모델을 개발하는 등 705억 원의 세수증대에 기여한 공로다.

이 심사모델은 세관이 생산한 위험정보를 심사대상 업체에 우선 제공하고 업체 스스로 사전 점검 기회를 주는 등 세관과 업체 간 협의‧이견 조정이 가능한 모델이다.

아울러 통관분야에는 FTA 특혜적용 대상이 아닌 타피오카 수입업체로부터 10억3000만원을 추징한 박상용 서울세관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조사분야에는 중국산 휴대폰 케이스를 수입한 후 조립 과정에서 'Made in Korea'로 표기된 원산지 스티커를 부착한 업체를 적발한 김인수 대산세관 관세행정관이 수상했다.

중소기업지원분야에는 지역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FTA 전문인력 87명을 기업체에 취업지원한 인승환 평택세관 관세행정관이 뽑혔다.

청렴·봉사·일반행정분야에는 자원봉사단을 구성, 복지혜택을 지원한 김철민 양산세관 관세행정관이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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