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임베디드, 연 108억 규모 물품공급계약 체결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SGA임베디드는 포스뱅크와 연 108억 규모의 물품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SGA임베디드는 포스기기에 특화된 MS 윈도 임베디드와 POS 보드를 납품하게 된다. 계약 규모는 연간 108억원 규모이며, 계약조건은 1년마다 자동연장 되는 조건으로 안정적인 제품 납품이 가능해졌다.

SGA임베디드는 SGA의 임베디드 사업을 전문화해 수행하는 자회사다. MS 임베디드 운영체제(OS) 공급, 임베디드 하드웨어(HW), 임베디드 보안 소프트웨어(SW)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SGA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임베디드 OS 사업파트너로서 기업용 윈도 운영체제인 ‘윈도 임베디드’를 공급해왔다. 

구천열 SGA임베디드 대표는 "사물인터넷(IoT) 시장을 겨냥한 특수목적 기기 개발 등을 통해 적극적인 사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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