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최경철 상주시의회 의원 '5분 자유발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0-27 15:3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가뭄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강조

최경철 상주시의회 의원[사진=상주시의회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최경철 상주시의회 의원은 지난 26일부터 개회한 ‘제168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가뭄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상주시는 어느 해보다 극심했던 올봄 가뭄으로 관내 저수지 187개소의 저수율이 전년 대비 45% 수준에 그치고, 저수율 30% 미만 저수지가 전체 73%에 달했다.

이와 관련, 최 의원은 상주시를 상대로 가뭄 피해 예방 및 극복으로 지역 농민들의 피해와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고 지역 농업 활성화를 위한 선제적인 대응을 요구했다.

우선 저수지 신설 및 바닥 퇴적 토사 제거 등으로 근본적인 물 저장 능력을 키우고, 4대강 사업으로 낙동강변에 건설된 상주보와 낙단보의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하며, 이와 함께 용수원 개발 및 가동보 추가 설치 등을 위한 국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또한 “농어촌공사·수자원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상습 가뭄피해 예상지역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철저한 농업용수 수급 계획을 수립하는 등 효율적인 물 관리로 지역 농업인들이 더 이상 가뭄으로 고통 받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