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경철 상주시의회 의원[사진=상주시의회 제공]
상주시는 어느 해보다 극심했던 올봄 가뭄으로 관내 저수지 187개소의 저수율이 전년 대비 45% 수준에 그치고, 저수율 30% 미만 저수지가 전체 73%에 달했다.
이와 관련, 최 의원은 상주시를 상대로 가뭄 피해 예방 및 극복으로 지역 농민들의 피해와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고 지역 농업 활성화를 위한 선제적인 대응을 요구했다.
우선 저수지 신설 및 바닥 퇴적 토사 제거 등으로 근본적인 물 저장 능력을 키우고, 4대강 사업으로 낙동강변에 건설된 상주보와 낙단보의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하며, 이와 함께 용수원 개발 및 가동보 추가 설치 등을 위한 국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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