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 국세청은 27일 국세공무원교육원, 국세청고객만족센터, 국세청주류면허지원센터 제주혁신도시 신사옥 개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개청식에는 임환수 국세청장, 원희룡 제주지사,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임 청장은 개청식에서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국세공무원교육원 등 3개 기관이 새롭게 둥지를 튼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제주도로 이전한 공무원들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게 도민의 성원을 부탁했다.
국세공무원교육원 신청사는 부지 12만131㎡에 연면적 3만3396㎡로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지어졌다. 직원 66명은 이미 이사를 마쳤다.
국세청고객만족센터 신청사는 부지 7153㎡에 연면적 6671㎡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설됐고 국세청주류면허지원센터는 부지 1902㎡에 연면적 2584㎡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 직원은 각각 118명과 26명 이전했다.
현재 국세청 소속 3개 기관을 포함해 공무원연금공단 등 6개 기관이 제주혁신도시로 이전을 완료했다.
제주혁신도시는 서귀포시 서호동 일대에 115만1천㎡에 조성되고 있다. 내년까지 계획된 8개 공공기관이 이전을 마치면 5천명 규모의 도시가 될 전망이다.
이날 오전 개청식에는 임환수 국세청장, 원희룡 제주지사,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임 청장은 개청식에서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국세공무원교육원 등 3개 기관이 새롭게 둥지를 튼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제주도로 이전한 공무원들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게 도민의 성원을 부탁했다.
국세공무원교육원 신청사는 부지 12만131㎡에 연면적 3만3396㎡로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지어졌다. 직원 66명은 이미 이사를 마쳤다.
현재 국세청 소속 3개 기관을 포함해 공무원연금공단 등 6개 기관이 제주혁신도시로 이전을 완료했다.
제주혁신도시는 서귀포시 서호동 일대에 115만1천㎡에 조성되고 있다. 내년까지 계획된 8개 공공기관이 이전을 마치면 5천명 규모의 도시가 될 전망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