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제223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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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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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의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의회(의장 성준모)가 27일 제223회 임시회가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회기에 돌입했다.

이날 의회는 본회의에서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안산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등 안건을 의결했으며, 홍순목·송바우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번 임시회는 이날부터 30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며 ‘안산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비롯한 의원발의 조례안 4건과 ‘안산시 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집행부 제출 조례안 16건, 일반안건 8건 등 총 28건을 처리하게 된다.

회의록 서명의원으로는 송바우나 의원과 손관승 의원이 선임됐다.

당초 2015년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인 ‘안산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특별위원회’의 활동기간은 2015년 11월 1일부터 2016년 4월 30일까지로 6개월간 연장됐다.

안건 의결에 앞서서는 홍순목 의원과 송바우나 의원이 각각 ‘안산 도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올해의 관광 도시 선정 추진’과 ‘역사교과서 국정화 중단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 발언을 실시했다. 

성준모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방재정법 개정에 따라 의회에 처음 부의된 ‘2016년도 출연금 운영계획안’ 등 많은 안건을 심의하게 된다”며 “점점 어려워지는 재정여건을 감안해 의원들은 재정건전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 주기 바라고, 집행부에서는 임시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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