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지현 대통령 표창 전지현 대통령 표창 [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전지현이 대통령표창을 받은 가운데, 그녀가 선보인 애교가 다시금 화제다.
지난해말 진행된 SBS '2014 연기대상'에서 MC 이휘재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푼수끼 넘치는 톱배우 천송이 역으로 출연했던 전지현에게 '남편한테 하는 애교가 있느냐'며 애교를 보여달라고 말했다.
갑작스러운 요구에 당황하던 전지현은 이내 카메라를 쳐다보며 천송이로 빙의돼 콧소리를 한껏 내며 "여보 오늘 자지마"라고 말해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29일 서울 중구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전지현은 가수 이문세와 함께 대통령상을 받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