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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 전지현, 작년엔 故김광석이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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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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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쉬즈미스]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2015 대중문화예술상에서 전지현이 대통령 표창을 받은 가운데 2014년 수상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작년 11월11일 공개된 2014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수상자로는 가수 故김광석, MBC ‘나는 가수다’ 김영희PD 등 7명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또 전지현과 함께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연출 장태유)에 출연했던 김수현이 등 8명이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또 이승기, 아이돌 그룹 엑소, 김보성 등 7팀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을 받기도 했따.

30년간 '전국노래자랑' 터줏대감 송해, 국민아버지 최불암, 1세대 드라마 여류작가 박정란, 성우 김수일, 가수 명국환, 배우 최은희 등 6명은 문화훈장 수훈의 주인공이 됐다.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산업의 사회적 위상을 제고하고,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정부포상제도이다. 수상자는 공적기간, 국내외 활동 및 업적, 업계기여도, 사회공헌 등에 따라 문화훈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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