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적인 하룻밤 윤계상 "중학교때 통통, 여자를 알고난 후 홀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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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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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인 하룻밤 윤계상 극적인 하룻밤 윤계상 극적인 하룻밤 윤계상 [사진=K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윤계상이 학창 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해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 MC 박미선은 윤계상에게 "예전에는 살이 좀 찌지 않았었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윤계상은 "중학생 때는 살이 많이 쪘다가 여자를 알게 되면서 홀쭉해졌다. 성적은 말할 것도 없이 바닥을 향해 쭉쭉 떨어졌다. 지하로 가있더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윤계상은 자신의 학창 시절 인기에 대해 "사당동에서 환승역을 통해 학교를 가는 길에 '삼디다스' 가방을 메고 다녔다. 그래서 내 별명이 '사당동 삼디다스'였다. 당시 '삼디다스다!'라고 외치며 30명 가까이 여자들이 우르르 몰려들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7일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극적인 하룻밤' 제작보고회에서 윤계상은 "이하늬와 안 헤어지고 잘 만나고 있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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