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스캔들’ 도도맘 “예전에 비해 용기가 생긴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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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8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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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도맘 SNS 캡쳐]



강용석 스캔들이 화제인 가운데 도도맘 김미나 씨의 심경 고백이 눈길을 끈다.

지난 26일 여성중앙 측은 도도맘 김미나 씨와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숨어 있는 것 자체가 강용석과 불륜을 인정하는 것 같아 용기 내 인터뷰에 응했다는 도도맘 김미나씨는 강용석과의 첫 만남부터 술자리 뒷이야기,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상세히 말했다.

도도맘 김미나 씨는 강용석과 스캔들과 관련 “내가 1년 동안 멘탈이 강해진 건지 원래 강한 사람이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예전에 비해 용기가 생긴 것만큼은 분명하다”며 “앞으로 두 아이를 책임지고 잘 키울 수 있을 것 같다. 늘 그래왔듯이 말이다”라고 전했다.

또 도도맘 김미나 씨는 곧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고 요식업(비스트로)에 뛰어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파워블로거로 잘 알려진 도도맘 김미나 씨는 강용석과 스캔들 이후로 한동안 블로그 활동을 중단해 왔다.

한편, 도도맘 김미나 씨와의 더 자세한 인터뷰는 창간 46주년을 맞아 리뉴얼된 여성중앙 11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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