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카프 병원과 상호 협력 발전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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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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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성모병원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과 재단법인 한국음주문화연구센터 카프병원(사무총장 김한석 신부)이 상호 협력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의정부성모병원병원 전해명원장,  진료부원장 박태철 교수, 행정부원장 이재열 야고보 신부, 영상의학과 김영주 교수, 카프병원 사무총장 김한석 신부, 하종은 알코올 치료센터장, 이용우 경영지원실장, 엄두선 대외협력팀장, 조성환 원무심사팀장, 정일용 기획팀장, 김현철 진료지원팀장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카프병원은 국내 유일의 알코올 중독 예방, 치료, 재활 원스톱 시스템 전문병원다.

또한 2010년부터 주류협회의 지원이 중단되어 최근 3년간 병동을 폐쇄를 단행했다.

지난  2월 10일부터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한국음주문화연구센터 운영주체로 선정되어 병원 운영 정상화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

카프병원 사무총장 김한석 신부는 “카프병원으로 오고 나서 CMC의 믿음직한 의정부성모병원이 가까이 있다는 것이 먼저 생각났다. 전해명 병원장님, 이재열 신부님이 흔쾌히 협약식 요청에 응답하여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의정부성모병원장 전해명 교수는 “카프병원과 협약을 통해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의료진이 알코올 중독 치료 전문병원 정상화를 위해 협력하겠다.” 라고 이에 화답했다. 양측 참석자들은 김한석 신부의 안내를 받으며 카프병원 전체를 둘러보며 협약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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